Since 2005, from Chef to Artisan

2005-11 서래마을 키친플로 / 2012-2018 신사 쉐플로 / 2010 도곡 쉐플로 / 2016 한남 치즈플로 / 2019 치즈플로 효창동 공방

Our story

조장현 셰프는 평범하게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2002년 서른여섯살 늦깎이로 요리를 배우러 영국 르꼬르동블루 런던으로 유학을 떠났습니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꿈에 그리던 작은 레스토랑을 오픈합니다.


 서래마을 키친플로, 쉐플로 도곡점과 신사점... 작은 레스토랑은 점점 불어 났고 정통 양식에서 시작했던 요리는 동서양을 넘나 들며 장르를 확장해 나갔습니다. 요리에 있어서 항상 최상의 재료만을 고집하던 조장현 셰프는 본질에 다가가 끝없는 호기심과 공부욕심으로 유럽 요리의 고추장, 된장인 아티장 델리에 빠져들었습니다. 


완성도 높은 아티장 식품에 대한 갈증으로 2013년에는 뉴질랜드로 건너가 치즈 장인 Neil Willman Over the Moon 치즈 마스터 과정 수료를 했고 이후 프랑스의 Kitchen at Camont에서 샤퀴테리를, 이탈리아의 Massimo Spigaroli 로부터 쿨라텔로 등의 살루미, 건국대학교 식육가공 전문가 과정에서 육가공을 배웠습니다. 그렇게 세계적으로 발품을 팔아 짧게는 하루, 길게는 한달씩 배워온 기술들로 쉐플로의 작은 주방에서 아티장 델리의 세계를 조금씩 넓혀갔습니다.


그리고 2016년 겨울, 이태원 한남동에 아티장 델리 레스토랑 치즈플로를 오픈, 2019년 효창동 공방을 열었습니다. 이제 연습과 경험의 시간을 거쳐 정성이 빚어내는 아티장 푸드의 세계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Owner chef Anthony Cho graduated Le Cordon Bleu in England. Started business by opening french restaurant ‘Kitchen flo’ at Seorae Village and still running a gastropub ‘Chezflo’ Dogok branch. After 10 years of cooking, he’s interests have broadened to the ingredients itself and started to make artisan foods such as cheese and salumi. 


Took lessons from New Zealand’s cheese artisan ‘Neil Willman’, charcuterie lessons from ‘Kitchen at Camont’ in France and Salumi lessons from ‘Massimo Spigaroli’ in Italy. Also, completed a course in meat processing at Konkuk University. 


Now, through years of efforts and passion, we introduce you to the world of artisan food from Se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