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야사바랭은 프랑스의 법률가, 정치가이면서 미식가이기도 했던 장 앙텔므 브리야 사바랭의 이름을 붙인 것이라
합니다. 먹는 것에 진심이었던 그는 " 네가 무엇을 먹는가 말하면 나는 네가 어떤 사람인가 말할 수 있다."라는
명언을 남겼다고 하네요
그만큼 우리가 무엇을 먹는가는 정말 중요한 일인 것 같아요
다시 브리야사바랭으로 돌아와서 저희 치즈 플로는 초창기 파트타임 직원이 '브리야 사랑해'로 읽었어요 하는 바람에
이름을 '브리야 사랑해'로 짓기로 했었죠
크림이 듬뿍 들어가 익을수록 속살에 버터처럼 녹는 부드러움과 고소함이 일품인 치즈이고
브리와 같은 계열의 흰 곰팡이 연성치즈이기 때문에 브리야사랑해라는 이름은 안성맞춤인 것 같아요
남편이 가져다준 치즈를 딸과 함께 오픈하는데 사뭇 경건한 마음으로 치즈 종이를 열었습니다.
표면에 하얀 곰팜이가 종이에 눌려 반질반질 윤이 납니다
속은 찰떡같은 탄성을 보이면서 아이보리색
1월 24일 포장해서 10일 지난 상태인데도 아직 과숙성되지 않고 가장 먹기 좋은 상태인 듯합니다.
껍질이 트리플 크림치즈에 비해 두껍고 염도도 살짝 높아요
정말 치즈 본연의 맛과 식감을 은미해보면 좋으실 것 같아요 껍질 쪽에서는 버섯과 같은 향과 맛이 속살에서는 강한 우유맛과
견과류의 고소함이 올라옵니다.
냉동고의 곶감을 꺼내서 매칭해보았는데 너무 달아서 치즈 맛을 압도하는 것 같았어요
그냥 호밀빵이나 짜지 않은 크래커에 얹어 치즈 맛을 온전히 즐기는 것이 더 좋을 듯합니다.
브리야사바랭은 프랑스의 법률가, 정치가이면서 미식가이기도 했던 장 앙텔므 브리야 사바랭의 이름을 붙인 것이라
합니다. 먹는 것에 진심이었던 그는 " 네가 무엇을 먹는가 말하면 나는 네가 어떤 사람인가 말할 수 있다."라는
명언을 남겼다고 하네요
그만큼 우리가 무엇을 먹는가는 정말 중요한 일인 것 같아요
다시 브리야사바랭으로 돌아와서 저희 치즈 플로는 초창기 파트타임 직원이 '브리야 사랑해'로 읽었어요 하는 바람에
이름을 '브리야 사랑해'로 짓기로 했었죠
크림이 듬뿍 들어가 익을수록 속살에 버터처럼 녹는 부드러움과 고소함이 일품인 치즈이고
브리와 같은 계열의 흰 곰팡이 연성치즈이기 때문에 브리야사랑해라는 이름은 안성맞춤인 것 같아요
남편이 가져다준 치즈를 딸과 함께 오픈하는데 사뭇 경건한 마음으로 치즈 종이를 열었습니다.
표면에 하얀 곰팜이가 종이에 눌려 반질반질 윤이 납니다
속은 찰떡같은 탄성을 보이면서 아이보리색
1월 24일 포장해서 10일 지난 상태인데도 아직 과숙성되지 않고 가장 먹기 좋은 상태인 듯합니다.
껍질이 트리플 크림치즈에 비해 두껍고 염도도 살짝 높아요
정말 치즈 본연의 맛과 식감을 은미해보면 좋으실 것 같아요 껍질 쪽에서는 버섯과 같은 향과 맛이 속살에서는 강한 우유맛과
견과류의 고소함이 올라옵니다.
냉동고의 곶감을 꺼내서 매칭해보았는데 너무 달아서 치즈 맛을 압도하는 것 같았어요
그냥 호밀빵이나 짜지 않은 크래커에 얹어 치즈 맛을 온전히 즐기는 것이 더 좋을 듯합니다.